주일 말씀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창세기 6:5-8)

2020-01-19 / 박지덕목사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창6:5-8)

 

 

 

유대인은 글을 쓸 때 어떤 형식이 있다.

우리는 그리스, 로마의 영향을 받아 글 핵심을 앞과 뒤에 둔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글의 핵심을 중간에 둔다.

 

글의 형식에 ’대조‘가 있다. A와 B. 서로 다른 두 가지를 대조시킨다.

대조를 쓰는 중요한 목적은? ’얼마나 다른가‘이다.

 

또 다른 글의 형식에 ’전환‘이 있다. A와 C와 B이다.

한 구절이기 때문에, A와 B만 보이고 C가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C가 있으면 이것이 전환이다. contrast, conversion

 

대조와 전환. 대조 핵심은 얼마나 다른가이고, 전환의 핵심은 C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 유대인이 글의 형식으로 6장을 보자.

창6:1-7/ 모든 사람 / 특징: 항상 악하다.

9-22/ 한 사람(노아) / 의롭다.

대조처럼 보인다. 창6장을 대조로 보면 메시지는 이렇다.

”모든 사람이 악했다. 그러나 노아는 의롭다.“ 핵심은 노아의 의가 된다.

 

그러나 창6장에 전환점이 있다면 메시지 다르다.

창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But Noah found favor in the eyes of the LORD.

모든 사람은 악했다. 그러나 노아는 의로웠다.

모든 사람이 악한 중에 노아가 의로웠던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이다.

 

한국에 ’전환‘이라는 기법이 소개 된 것은, 오래 되지 않는다. 그 전에는 전부 대조였다.

대조로 성경을 해석하다 보면, 우리 모두 기가 죽을 수밖에 없다.

아브라함, 야곱, 요셉, 다윗, 다니엘은 이렇게 했는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

 

사실 성경의 인물들이 언급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우릴 기죽이는데 있지 않다.

그들 모두에게 전환점이 있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복음송/ 오직 예수 뿐이네

노아도 하나님께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다. 그 은혜 힘입어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본문을 통해 홍수 이전 노아시대를 살펴보자.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The LORD saw how great man's wickedness on the earth had become, and that every inclination of the thoughts of his heart was only evil all the time.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의 세상에 가득함을 보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인간의 마음, 생각, 계획이 항상 악함을 보셨다.

마음이 악하니 생각이 악하다. 악한 마음에서 나는 것은 악한 생각밖에 없다.

생각이 악하니 드러나는 행동이 악할 수밖에 없다.

술공장에서 나오는 술은 도수가 높으냐 낮으냐, 비사냐 싸냐의 차이지 모두 술인 것은 같다.

악한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더 악하냐, 덜 악하냐의 차이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바르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5:8)

시37:30-31

30 의인의 입은 지혜로우며 그의 혀는 정의를 말하며

The mouth of the righteous man utters wisdom, and his tongue speaks what is just.

31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의 걸음은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The law of his God is in his heart; his feet do not slip.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지 않으면,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의 생각도 행동도 악하게 보이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The LORD was grieved that he had made man on the earth, and his heart was filled with pain.

민23:19에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고 하셨다. 그런데 왜 한탄하셨다는 표현을 하시나?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마음아파하시는 마음을 인간의 입장에서 인간이 이해하기 쉬한 방법으로 표현했다는 것이다. 전문적 용어로 신인동행동성적 표현이라 한다.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So the LORD said, "I will wipe mankind, whom I have created, from the face of the earth--men and animals, and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and birds of the air--for I am grieved that I have made them.“

 

하나님이 죄의 노예로 사는 인간들을 심판하겠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죄에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인간들만 쓸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과 함께 창조한 피조물도 다 쓸어버리겠다는 것이다.

이 말씀 속에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깊은 애정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인간이 아니면 다른 것은 필요 없다는 것이다. 인간 너희들이 있기에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인간 너희들이 없으면 이런 것들은 필요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지는가?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But Noah found favor in the eyes of the LORD.

어느 시대 어느 때나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사람들은 꼭 있다.

여기에 여러분의 이름을 쓰시면 여러분이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않았으면 어떻게 여기에 있을 수 있겠는가?

 

어떻게 노아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을 수 있었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다. 이유가 없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심판을 계획하시고 그 계획을 노아에게 알려주신다.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So God said to Noah, "I am going to put an end to all people, for the earth is filled with violence because of them. I am surely going to destroy both them and the earth.

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So make yourself an ark of cypress wood; make rooms in it and coat it with pitch inside and out.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방주를 짓는다. 그 제작기간은 3절을 근거로 120년으로 본다.

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Noah did everything just as God commanded him.

방주 완성하시고,

 

7: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The LORD then said to Noah, "Go into the ark, you and your whole family, because I have found you righteous in this generation.

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Take with you seven of every kind of clean animal, a male and its mate, and two of every kind of unclean animal, a male and its mate,

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and also seven of every kind of bird, male and female, to keep their various kinds alive throughout the earth.

 

홍수는 언제 일어났나?

7: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Noah was six hundred years old when the floodwaters came on the earth.

 

창5장에 아담의 족보가 나온다.

족보 중에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고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하나님이 데려가셨다.

에녹의 후손이 므두셀라, 라멕 그리고 노아이다.

 

므두셀라의 뜻은, ‘이 사람이 죽으면 재앙이 온다’는 이다.

우리는 므두셀라 므두셀라라고 부르지만, 당시 사람들은 위와 같이 불렀다.

오늘 설교하실 분은 ‘이 사람이 죽으면 재앙이 온다’이십니다. 박수로 맞이하겠습니다.

오늘 오전 예배 대표기도는 ‘이 사람이 죽으면 재앙이 온다’ 이십니다.

이 이름이 900년동안이나 불러진다.

 

홍수는 노아 600세에 있었다. 그리고 므두셀라 이름 뜻은, ‘이 사람이 죽으면 재앙이 온다’이다.

므두셀라에게 아들이 있다. 라멕인데 187세에 낳았다. 라멕은 777세까지 살았다.

아버지보다 먼저 죽었다. 안타깝다. 아버지가 아들보다 5년 더 오래산다.

 

라멕이 아들 낳는다. 182세에 낳은 아들이 노아다.

노아가 태어 났을 때, 아버지 라멕은 182세, 할아버지 므두셀라는 369세이다.

 

그러면 홍수가 났을 때 노아는 600세,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고, 므두셀라는 그 해에 죽었다.

므두셀라의 이름 뜻은? 이 사람이 죽으면 재앙이 온다.

결과론적이지만, 하나님은 홍수의 때를 정하신 것 같다. 므두셀라가 죽던 그 해로.

이 도표를 보면 므두셀라는 5년전에 죽었어야 했다. 그런데 자식보다 5년을 더 살게 하셨다.

만약 하나님이 므두셀라가 죽던 때를 홍수의 심판의 때로 정하셨다면,

므두셀라로 5년을 더 살게 하셨다면, 무엇을 연장시켰다는 말인가?

홍수의 심판을 뒤로 미룬 것 같다.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실 수만 있다면 심판을 뒤로 미루신다.

개인의 심판이든, 세상 전체에 대한 심판이든. 더 기회를 주시기 위해 뒤로 미루신다.

우리는 알아야한다. 지금 돌이킬 때다. 지금 회개해야 할 때다. 지금 바르게 살아야 할 때다.

지금 죄를 멈추어야한다. 지금 의도하고 있는 죄가 있다면 멈추어야한다.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므두셀라에게 자녀를 먼저 보내는 그 아픔을 경험하게 하시면서까지도 하시면서 심판을 뒤로 미루신 것이다. 기억하라. 심판은 반드시 있다. 지금이 은혜의 때다.

 

다음 도표를 보라

  에녹이 살았을 때, 아담이 살아 있었다. 동시대 사람이다. 므두셀라도 동시대이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끊어져서 보인다. 그런데 도표를 보면 동시대 사람이 많다.

 

홍수 후 아브라함과 이삭이 살았었을 때 노아의 아들 셈이 살아 있었다.

하나님의 역사는 단절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역사를 이어나가신다.

 

홍수로 인해 어떻게 되었나?

7:22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Everything on dry land that had the breath of life in its nostrils died.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Every living thing on the face of the earth was wiped out; men and animals and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and the birds of the air were wiped from the earth. Only Noah was left, and those with him in the ark.

 

8: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But God remembered Noah and all the wild animals and the livestock that were with him in the ark, and he sent a wind over the earth, and the waters receded.

지금은 심판 중이다. 심판 중에 하나님께서 기억하셨다. 한 손으로 끌어안으시고 한 손으로는 심판하고 계셨다. 심판 중에 기억하셨다. 심판 중에 구원하셨다.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지금 홍수 심판으로 온 땅에 물이 넘쳤다.

그 물을 감하게 하는 하나님의 방법은 바람(태풍)을 사용하셨다.

방주안의 노아가족들은 그 바람을 구원이 아니라 심판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바람을 심판이 아니고 구원으로 사용하고 계신다.

 

이 홍수심판 중에 하나님이 말씀하시려는 핵심은,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구원을 베푸시는 분이다.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푸신다.

 

이 하나님의 성품을 정확히 이해했던 한 선지자가 있다. 하박국선지자다.

여호와여! 주의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합3:2)

주의 심판 중에라도 구원을 베풀어 달라고 기도했다.

 

창세기는 누구에게 기록? 출애굽하여 가나안에 들어가는 백성들이다.

출애굽하여 시내산까지 왔다. 십계명과 제사제도도 받았다. 다시 출발하여 가네스바네아로 갔다.

12정탐군 파견했다. 10명이 보고한다. ‘너무 좋다. 그런데 못 들어간다.’ 2명은 ‘들어간다.’한다.

백성들은 10명의 말을 듣고 불신한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했던 그 땅에서 돌아선다. 그리고 광야로 들어간다.

 

그때 약속의 땅 앞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사람들의 말만 믿고 뒤를 돌아 광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의 뒤를 향해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들 진짜 나를 못 믿는구나. 내가 너희들 다 심판 할거야. 너희들 광야에서 다 죽을거야.

정탐 하루를 1년으로 계산하여 40년간 내가 너희를 다 죽일거야’하며 심판을 선포하신다.

출애굽한 백성들이 벌벌 떨고 있다. 그들에게 기록된 것이 홍수이야기다.

그러나 홍수 이야기의 핵심은, 하나님은 홍수 중에도 구원하심을 즐겨 하시는 분이시며,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신다.

 

그러면 이 홍수사건을 통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대하고 싶은 것은?

아무리 이 백성에게 심판이 선포 되었다 하더라도 돌아와 하나님께 매달리라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어 주신다.

그런데 비극적인 것은 심판의 메시지를 듣고도 돌아오지 않고 벌벌 떨면서 40년 보낸다.

 

하나님은 홍수 사건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하나님은 진노 중에도 긍휼을, 심판 중에도 구원을 베푸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혹시 여러분 중에 ‘나는 지금 하나님의 심판 중에 있어. 진노중에 있어.’ 한다면,

빨리 회개하라. 머뭇거리지 말라. 그리고 기도하라.

‘마땅히 죽어야 할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구원을 베푸시는 분이잖아요.

진노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시잖아요. 그 구원 그 긍휼 나에게도 조금만....’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구원과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정확히 알면 시도가 달라진다. 태도가 달리진다. 통치도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어쩌든지 하나님을 알아야한다.

하나님은 진노중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에게는 긍휼 사랑 은혜 베푸시는 분이다.

 

마5:1절. 예수님이 수많은 사람들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신다.

예수님은 당시 최고의 슈퍼 스타였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5,6,7장은 산상수훈이다.

그 주옥같은 말씀을 전하시는데 가까이 오지 못하는 자들이 있었다.

참석하지 못하고 멀리서서 예수님과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쳐다보는 한 사람이 있었다.

 

8:1에 모든 설교가 끝났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흩어지지 않고 수많은 무리가 따른다.

멀리서 보았던 한 사람에게는 위기다.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안된다. 마을에 들어오면 안된다.

이 사람은 나병환자다.

레13,14장에 의하면 나병환자는 모든 질병 중 가장 저주받은 질병이다.

히브리어로 나병은 ‘싸라트’이다. ‘치다, 내려치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내려친 벌이다.

 

그러므로 레위기에 나병환자는 절대로 마을에 들어올 수 없고, 사람들과 대면할 수 없다.

구걸도 안된다. 접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산 속에 고립되어 산다. 어떤 건강한 사람이 지나가면 4가지를 해야 한다.

1.머리 풀어헤친다. 2.옷을 찢어야한다. 3.손을 입술을 가리고 4.나는 부정하다고 외친다.

 

나병은 그 자체가 끔찍하다. 지금은 좋은 약이 있어서 잘 치료받고 있다.

나병은 살이 썩어 피와 고름이 흘러내린다. 코가 떨어진다. 눈이 흘러내린다. 귀가 떨어진다.

보기도 끔찍하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쏟아 부은 질병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예수님이 산에서 많은 사람들과 내려오고 있다. 그러면 이 나병환자를 그 자리 피해야...

마8: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A man with leprosy came and knelt before him and said, "Lord, if you are willing, you can make me clean."

 

도망가지 않고, 1)나아와 ;이때 누군가 돌을 들어 쳐 죽여도 살인행위가 아니다. 목숨을 걸었다.

2)절하며 ; proskunevw.프로스퀴네오 / ‘무릎을 꿇어 엎드리다.’

무릎을 꿇는 것이 건강한 사람에게는 아무 문제없다. 그러나 나병환자에게는 죽음이다.

이 사람의 질병이 어느 정도 진척되었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나병은 썩어 피와 고름이 흘러내리고, 뼈마디가 허물 거린다.

조금만 충격 가하면 마디가 끊어진다. 무릎을 꿇기 위해서는 발가락에 힘을 주어야한다.

발목에 힘을 주어야한다. 손바닥을 땅을 짚어야한다.

우리에게 프로스퀴네오는 일상사이지만, 나병환자에게는 목숨을 거는 행위다.

이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말한다.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touched the man. "I am willing," he said. "Be clean!" Immediately he was cured of his leprosy.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이 쏟아져 그 진노 중에 있는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나아왔을 때

주님께 직접 손을 대시며 고쳐 주셨다. 그리고 용납하셨다. 이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다.

 

이 홍수사건이 무엇을 말하나? 심판 중에도 구원을 베푸신다.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푸신다.

혹시라도 진노 중에, 심판 중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먼저 회개하라. 그리고 기도하라.

주께서 ’내가 원한다‘하시며 고쳐주실 것이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다. 은혜 입은 자들은 마음대로 살지 않는다.

하나님이 은혜 주시므로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의로운 삶을 살았다.

그때 하나님은 그 노아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펼치시는 것이다.

 

우리도 그분의 은혜로 인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이 되길 결단하자.

반드시 내 삶속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아름답게 펼쳐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