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심판주는 강하시다 (요한계시록18:1-8)

2018-12-16

우리는 지금 큰 성 바벨론의 멸망에 관해 말씀을 나누고 있다. 17장과 18장은 똑같이 큰 성 바벨론의 멸망을 각기 다른 관점에서 기술하고 있다. 17장은 정치적 종교적인 세력으로서의 바벨론의 멸망을, 18장은 경제적 세력으로서의 바벨론의 멸망을 그리고 있다.

그래서 18장에는 당시에 쓰이던 경제 용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계시록/Revelation 18: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After this I saw another angel coming down from heaven. He had great authority, and the earth was illuminated by his splendor. 

무대가 변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무대가 완전히 어두웠다. 무대의 색깔은 침침하고 어둡고 붉은 빛이었다. 무대를 가득 채우는 것은 붉은 짐승을 탄 음녀의 모습이었다.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그 배경 색만 보더라도 어떤 내용인지 금방 알 수 있다.

그런데 갑자기 새로운 조명이 환하게 비췬다. 그러면 무대를 가득 채우던 이 음침한 분위기는 완전히 사라지고 모든 사람들은 갑자기 정신을 차리게 된다. 

1절에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바벨론으로 상징된 로마에 도취된 상태에서 잠을 깨는 때가 언제인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역사의 어느 한 시점이 되면 사람들은 더 이상 로마가 대단치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 때가 빨리 오면 올수록 좋다. 사람들은 자꾸만 환상을 붙들고 살고 있다.

그런데 그 환상을 버리고 정신을 차릴 때가 빨리 오면 올수록 좋은 것이다.

천사는 바벨론으로 상징된 로마의 실체를 보여준다.

계시록/ Revelation 18:2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With a mighty voice he shouted: "Fallen! Fallen is Babylon the Great! She has become a home for demons and a haunt for every evil spirit, a haunt for every unclean and detestable bird.

바벨론은 어떤 도시인가? 도둑질하여 세운 도시였다. 바벨론 자체가 무엇을 생산하는 나라가 아니었다. 그들은 붉은 벽돌로 평지에 거대한 성을 쌓았다. 바벨론 시장에는 없는 물건이 없었다.

온 세상에서 좋은 물건은 다 빼앗아 왔기 때문이다. 모든 보물들, 노예들 동물들이 다 있었다.

바벨론의 불가사의는 어느 왕이 왕비에게 바친 공중정원이다. 정원이 공중에 매달려 있다.

그러나 바벨론의 정체는 도둑이었고, 더 이상 도둑질할 수 없을 때 그 곳은 완전폐허가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하는 것은 지금은 로마를 두고 하는 말이다. 로마는 아직 망하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에 로마 멸망이 포함되어 있다.

로마의 정체가 무엇인가?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무슨 뜻인가? 로마는 무덤이라는 것이다. 까마귀나 시체를 뜯어 먹는 독수리들이 우글거리며 더러운 영들이 득실거리는 곳이라는 말이다. 여기가 바로 지옥행 일번지이다.

지옥행 고속 전철이 출발하는 곳이 바로 여기다. 그런데 이제 막 출발하려고 하고 있다.

 

우리는 바로 이런 곳을 구별해야한다. 세상이라고 해서 모두 다 지옥 일번지가 아닐 것이다.

사람들이 유달리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교만하여 자기를 자랑하고 나타내는 곳이 바로 지옥 일번지이다. 그런 곳에서는 돈을 아무리 많이 준다할지라도 아르바이트 해서는 안된다.

그런 곳이 어디인가? 세상 중에서도 가장 세속적인 곳, 정상적인 이성이 통하지 않는 곳이다. 

어두운 곳에서 인간을 사고 파는 행위들이다. 성을 상품화하는 일들이다. 돈 벌이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곳이다. 점을 치고 우상을 숭배하는 일들이다. 도박과 마약으로 자신과 타인을 망치게 하는 곳이다. 바로 이런 것들이 마귀들의 집합소이다.

계시록/Revelation 18: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For all the nations have drunk the maddening wine of her adulteries. The kings of the earth committed adultery with her, and the merchants of the earth grew rich from her excessive luxuries."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가 무엇인가? 우선 음행의 포도주는 그것을 마시면 완전히 정신을 잃고 음행에 빠지게 하는 술이다. 그런데 ‘진노’라는 말이 붙어 있는 것은, 그것을 마시지 않으면 진노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보복하는 것을 말하며, 계급을 박탈하거나 재산을 몰수하는 식으로 복수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온 세상의 귀족들이 서둘러 이 음행의 포도주를 마셨다. 온 세상이 황제 숭배를 하고

또 로마의 사고 방식을 서둘러 따라간 것이다.

우상숭배가 무서운 것이 무엇인가? 한 번 절하면 다시는 건전한 분별력을 가질 수가 없다.

한 번 죄에 빠지면 다시는 죄를 거절할 수가 없다. 죄를 한 번 지으면 거기까지는 고속 전철이 놓이는 것과 같다. 일단 거기까지는 아무 어려움 없이 초고속으로 가게되어 있다.

한 번 지은 죄까지는 언제든지 다시 갈 수 있다. 

오늘날 특히 심각한 문제가 성적 타락중 동성애이다. 성적으로 타락한 자들에게 멸망이 예고된 이유가 무엇인가? 거기는 상식이 통하지 않고 대화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직 원하는 것은 자기 정욕을 채우는 것이다. 거기에 무엇을 얻을 것이 있다고 찾아가고, 무엇을 배울 것이 있다고 기웃거리는가? 정신을 차려야한다.

 

계시록/ Revelation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Then I heard another voice from heaven say: "Come out of her, my people, so that you will not share in her sins, so that you will not receive any of her plagues;

 

또 다른 음성이다. 이 음성은 분명 로마의 멸망을 예고하는 음성과는 다른 음성이다.

목자가 자기 양들을 부르는 소리이며, 부모가 자기 자식을 부르는 소리이다.

 

주님은 우선 거기서 나오라고 하신다. 이것은 지역적으로 떠나라는 말은 아니다.

지역적으로 로마를 떠나 어디를 가겠나? 그들의 죄에서 떠나라는 것이다.

지금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도 로마인들이 짓는 죄에 빠져있다.

로마의 사치에 빠져있고, 로마가 주는 영광에 도취해 있는 자들이 있다.

주님은 그들을 향해 빨리 거기서 나오라고 외치신다. 죄짓는 자리에서 속히 떠나라고 하신다.

 

왜 거기서 떠나지 못하나? 지위를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누리고 있던 화려한 생활을 포기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생활을 빨리 청산하고 떠나라고 소리치고 있다.

 

많은 경우 우리는 거짓된 양심으로부터 떠나야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양심을 팔고 많은 물건들을 가져왔다. 때로는 학교 성적도 나의 성적이 아니기도 하다. 이력도 자기 이력이 아니다.

집도 자기 집이 아니다. 회사도 자기 회사가 아니다. 모든 것이 거짓으로 세워져 있다.

양심이 남아있는 곳이 없다. 하나 둘씩 양심을 팔아 먹어 버렸기 때문이다.

나중에는 울 수 있는 양심도 없다. 그런 상태에서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주님은 빨리 바른 양심을 찾으라고 말씀하고 있다. 자기의 것이 아닌 것은 돌려주라 하신다.

그리고 마음의 자유를 되찾으라고 하신다. 거짓되게 살아 온 삶을 주님앞에 내어 놓고 이 세상에서 이사하여 주님의 말씀 안으로 옮겨 가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죄에 참예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지금 자신이 무슨 죄에 빠져 있는지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자기 자신은 알고 있다. 지금 하나님을 속이고 있는 죄에 빠져 있다면 당장 거기서 나오라는 것이다. 왜냐면 그 죄악이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며, 자기 자신을 지극히 위태롭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탕진할 시간이 없다. 한 순간 한 순간을 가치있고 아름답게 사용해야한다.

그러나 한 번 세상 욕망에 빠지고 돌아오려면 너무나도 잃는 것이 많다. 물로 그 때도 늦지는 않다. 그러나 가장 좋은 시간을 하나님께 드려야지 모든 것을 다 탕진해 버리면 어떠하겠나?

 

하나님께서 로마(바벨론)에 대해 진노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계시록/ Revelation 18:5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for her sins are piled up to heaven, and God has remembered her crimes.

 

여기 ‘사무쳤으며’라는 헬라어 ‘콜라오’는 ‘쌓이다’‘piled up’라는 뜻이다.

큰 성 바벨론(로마)의 죄는 하늘에 미칠 정도로 쌓여 극에 달하였다. 그이 죄는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꽉 찼다는 의미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 즉 죄를 기억하셔서 진진노의 포도주를 부어 심판하시겠다는 것이다.

 

남에게 억울한 일을 행했는데, 그런일을 당한자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것은 한 두사람의 원한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억하시지 않을 수 없다는 뜻이다.

원한이 하늘에 사무치지 않으려면 어떤 처벌을 하더라도 공정한 기준이 있어야한다.

정의로운 법에 따라 모든 것을 판단할 때 원한이 하늘에 사무칠 이유가 없다.

 

법없이 자기 감정에 따라 마구잡이로 권력을 휘두를 때 원한이 하늘에 사무친다.

너무 억울한데 억울함을 풀 기회가 없어서 자살하는 소식을 가끔 듣는다.

죽은 사람도 문제가 있겠지만, 그렇게 원한이 사무치게 해서는 안된다.

그 분은 이 세상에 세밀하게 간섭하시며 죄인들의 죄를 낱낱이 기억하고 계신다.

 

그러나 기쁜 소식이 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 온 자들의 죄는 그들이 얼마만큼의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모두 기억에서 지워버리시겠다고 반대의 약속도 하고 계신다.

 

히브리서/ Hebrews 10: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Then he adds: "Their sins and lawless acts I will remember no more."

 

예레미야/ Jeremiah 31:34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For I will forgive their wickedness and will remember their sins no more."

 

이게 바로 우리 성도들의 특권이다. 저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가면 알아 갈수록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의 실수들이 자꾸 떠오른다. 그게 백일하에 다 밝혀진다면 전 정말 부끄러워 천국에서도 얼굴 못 들고 다닐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하나도 기억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그런 은혜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설 날을 소망하며, 열심히 생명다해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반드시 심판할 것임을 말씀하신다.

 

계시록/ Revelation 18: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가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Give back to her as she has given; pay her back double for what she has done. Mix her a double portion from her own cup.

 

하나님께서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겠다 하신다. 여기서 ’갑절로 갚아 주리라‘는 말은 ’정확하고 확실한 처벌을 하리라‘는 의미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가 행한 그대로 갚으신다는 말이다.

음녀의 큰 성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한 죄는 말할 것도 없고, 만국을 미혹하여 사람들로 하나님과 어린양을 대항하게 하고, 우상 숭배에 빠지게 하며, 분에 넘치는 사치에 빠져 교만에 이르게 한 죄에 대해 응당한 심판을 반드시 받게 될 것이다.

 

갈라디아/ Galatians 6:7-8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Do not be deceived: God cannot be mocked. A man reaps what he sows.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The one who sows to please his sinful nature, from that naturewill reap destruction; the one who sows to please the Spirit, from the Spirit will reap eternal life.

 

그러면 그 큰 성 바벨론이 저지르는 죄의 내용이 뭐 길래 하나님은 이토록 철저하게 그들의 멸망을 약속하고 계신 것일까?

계시록/ Revelation 18:7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Give her as much torture and grief as the glory and luxury she gave herself. In her heart she boasts, 'I sit as queen; I am not a widow, and I will never mourn.'

 

첫 번째 죄목이 뭔가? ‘자기를 영화롭게 한 것’이다. 즉 이 세상 모든 것들의 중심에 자기를 올려놓는 것이다. 소 요리 문답 1번 질문이 뭔가?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이다.

답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것인가? 우리 부모님들이 어떨 때 가장 영광스러워 하시나? 자식이 남들 앞에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설 때이다.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으로 잘 자라가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낼 때 가장 자랑스러워하신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한 자로서 성령의 열매 맺는 삶을 살게 될 때 하나님은 가장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그런데 큰 성 바벨론의 미혹에 빠진 멸망할 자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이용해서 자기의 영광, 자기의 자랑을 위해 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그들의 죄목은 ‘사치’이다. 여기서 사치는 극에 달한 방탕한 생활을 가리킨다.

그들이 얼마나 사치를 부리며 살았는지 조목조목 그 내용이 나온다.

계시록/ Revelation 18:12-13

12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그릇이요 값진 나무와 구리와 철과 대리석으로 만든 각종 그릇이요

cargoes of gold, silver, precious stones and pearls; fine linen, purple, silk and scarlet cloth; every sort of citron wood, and articles of every kind made of ivory, costly wood, bronze, iron and marble;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cargoes of cinnamon and spice, of incense, myrrh and frankincense, of wine and olive oil, of fine flour and wheat; cattle and sheep; horses and carriages; and bodies and souls of men.

 

보석류, 옷감류, 고급가구와 그릇, 고급향료, 고급음식, 가축과 농기구,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

왜 그 사치의 세력이 거래하는 물품의 맨 마지막에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 등장할까?

큰 성 바벨론이 사람들을 금과 보석과 진주와 붉은 옷을 가지고 사치로 미혹을 하고 있지만, 그들의 목적은 결국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영혼까지도 팔아서 사치를 조장하는 사악한 악의 세력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사람을 소중하게 여긴다. 그러나 마귀의 세력은 겉으로는 사람을 위하는 척, 사람들에게 참 행복과 만족을 가져다 줄 것처럼 하지만, 결국 그들에게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다.

속이는 것이다. 그래서 그 바벨론이 거래하는 사치의 목록에 ‘사람의 영혼들’이 들어가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말 우리는 우리 인생에 하나님께서 나를 믿고 맡겨주신 나의 가족과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사랑해야 한다. 사단은 그런 형제자매들조차도 나의 유익과 나의 배를 위해, 사치를 위해 미워하게 만들고 갈라서게 만든다. 그러한 사단의 속임수에 절대 속지 말라. 여러분은 여러분의 물질과 이익과 편리를 조금 손해 보는 한이 있더라도 사람을 얻으시길 바란다. 

여러분이 그렇게 여러분에게 주어진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며 그들을 위해 나를 비우는 연습을 하신다면 여러분은 절대 멸망해 버릴 사치의 세력에게 속지 않을 수 있다.

곁에 있는 사람들을 한번 보라. 그리고 말해 주라. 주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7절에 바벨론은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고통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고 하신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아닌 자기 힘을, 자기 주먹을 믿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 바로 이러한 ‘교만’이다. 그들은 ‘안하무인’이다. 항상 ‘나’가 세상의 중심에 있다.

 

계시록/ Revelation 18: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Therefore in one day her plagues will overtake her: death, mourning and famine. She will be consumed by fire, for mighty is the Lord God who judges her.

 

여기 ‘하루 동안’‘미아 헤메라’는 아주 짧은 시간을 의미한다. 즉 바벨론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이 순식간에 이루어질 것을 보여준다. 17절에도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계시록/ revelation 18:17

그러한 부가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In one hour such great wealth has been brought to ruin!

 

그러니까 하나님의 심판은 갑자기 들이닥친다는 것이다. 어떤 재앙으로 그들을 치시나?

4가지다.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과 불이다. 지금 그들은 풍요와 쾌락과 이기심으로 자신들을 즐겁게 하라고 부추기고 있지만, 결국 그들은 흉년과 사망과 애통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고, 결국 불살라지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완전히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이다.

 

바벨론이 멸망당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바벨론은 스스로 가장 강력한 왕임을 자처했다. 절대로 자신에게 애통할 일이 없다고 주장하며 자기교만에 빠졌다. 그리고 하나님 대신에 자신을 숭배하도록 하였다. 스스로 가장 강한 자임을 자처한 바벨론의 자랑은 자신을 속이는 행위였다.

 

왜냐하면 바벨론보다 더 강하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경멸하고 자신을 영화롭게 한 바벨론이 세상의 진정한 주인이신 하나님께 심판을 당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바벨론을 심판하신 하나님만이 전능하신 분이며 온 세상의 주가 되신다. 할렐루야!

 

여러분, 이 세상이 영원할 것 같지만 ‘미아 헤메라’, 우리가 전혀 기대치 않던 날에 일순간에 멸망해 버릴 것이다. 지금 같아선 ‘난 영원히 가난할 것 같다. 지금 같아선 난 영원히 못난이로 남을 것 같다. 지금 같아선 난 영원히 무식하고 못 배운 사람으로 손가락질 받으며 살 것 같다. 

아니다. 그 날은, 바벨론의 멸망의 날은 ‘미아 헤메라’ 일순간에 올 것이다.

그러므로 그 사치의 세력에게 놀아나지 마시고 잘 참아내라. 잘 견디며 끝까지 이겨내라.

마지막으로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절에서 8절까지를 결론으로 읽고 마친다.

데살로니가전서/ 1 Thessalonians 5:1-8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Now, brothers, about times and dates we do not need to write to you,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for you know very well tha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in the night.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While people are saying, "Peace and safety," destruction will come on them suddenly, as labor pains on a pregnant woman, and they will not escape.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But you, brothers, are not in darkness so that this day should surprise you like a thief.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You are all sons of the light and sons of the day. We do not belong to the night or to the darkness.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So then, let us not be like others, who are asleep, but let us be alert and self-controlled.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For those who sleep, sleep at night, and those who get drunk, get drunk at night.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But since we belong to the day, let us be self-controlled, putting on faith and love as a breastplate, and the hope of salvation as a helmet.


박지덕 담임목사